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 12일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에게 감독상을, 주연 이정재에게 남우주연상을 시상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앞서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시상식에서 게스트상,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어 총 6관왕에 올랐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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