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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연합뉴스 |
오늘(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대 중후반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7천309명 늘어 누적 2천409만9천13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이후 유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확진자 규모 추이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5천478명, 서울 9천552명, 경남 3천778명, 대구 3천466명, 인천 3천407명, 부산 3천200명, 경북 2천808명, 충남 2천729명, 전북 2천168명, 대전 2천33명, 충북 1천953명, 전남 1천809명, 강원 1천664명, 광주 1천336명, 울산 994명, 세종 567명, 제주 307명, 검역 60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47명으로 전날(553명)보다 6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35명으로 직전일(22명)보다 13명 증가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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