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의 새 야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가 개방형 야구장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전시는 새 야구장을 돔구장으로 추진하는 방향도 검토했으나, 개방형 야구장 건립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료되자 계획을 변경해 일정이 지연되는 것보다 기존 방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베이스볼드림파크의 건립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시는 대형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하도록 복합 공연기능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양한 체육과 편의시설을 보강해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베이스볼드림파크 주차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200면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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