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까지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무역수지가 적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10일까지 무역수지는 24억4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액은 162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고 수입액은 186억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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