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 한미약품 제공
완제 의약품 제조 기업인 한미약품이 바이오의약품 신약 '롤론티스'로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오늘(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8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천 원(3.64%) 오른 3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미국 바이오 업체 스펙트럼이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호중구(면역 세포의 일종)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 중 FDA 허가를 받은 것은 롤론티스가 처음입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