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가 유기동물 안락사 비율을 낮추기 위해 공공분양업소 1곳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세종시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조치원읍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 1곳을 지정해 입양 활성화대책을 추진 중 이지만 최근 동물민원과 유기동물이 급증해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업소위치와 시설기준, 입양홍보 계획 등 검토를 거쳐 시행업소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로 지정되면 안락사 예정인 유기동물을 17일간 위탁보호하며 시민에게 입양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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