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예산 2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로 내진성능을 만족하지 못하는 교량받침 44개소가 교체됩니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한빛대교를 포함한 6개 교량의 내진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전지역 내진보강대상 도로시설물 234곳 가운데 228곳이 내진성능을 갖추게 됩니다.

전국 도로시설물 평균 내진율이 82.2%인 가운데, 대전시는 내진확보율이 97.4%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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