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9천410명 늘어 누적 2천393만3천94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2천646명)보다 3천236명 줄었습니다.
1주 전인 지난 2일(8만9천558명)보다 2만148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10만1천112명)보다 3만1천702명 각각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77명으로 전날(229명)보다 48명 늘었습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9천13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4명으로 전날(493명)보다 11명 증가했습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8명으로 직전일(64명)보다 4명 늘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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