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추석 앞두고 대수송기간 승객 안전 위해 KTX 행신역 점검·관계자 격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오늘(8일) KTX 행신역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추석 대수송기간에 대비해 열차 안전운행 등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KTX 행신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날 김 이사장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점검자를 격려하고 KTX 행신역의 각종 시설물과 고객 편의시설 등에 대한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추석에도 안전한 철도 운행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철도를 실제 이용하는 국민의 시각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각 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월부터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노후 교량과 터널, 운행선 인접 공사개소 등 273개소를 중점 점검, 안전위험 요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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