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폭염과 폭우 등의 영향으로 배추 도매가격이 한 달 만에 2배로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7일) 배추 도매가격은 10㎏에 3만8천 원으로 한 달 전 1만9천 원의 2배가 됐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3배 수준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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