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풍산 제공
동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 기업 풍산이 방산사업 물적분할 결정에 오늘(8일) 장 초반 급락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7분 현재 풍산은 전날보다 2천550원(8.37%) 내린 2만7천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풍산은 어제(7일) 이사회를 열어 방산사업 물적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존속법인이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갖고 비상장 상태를 유지하는 물적분할이므로, 현 시점에서 이번 기업 분할로 인한 기업 가치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니다.

이어 "장기적으로 방산 사업의 가치가 부각되고 신동사업과 방산사업의 독립 경영을 통한 효율과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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