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 와이콘즈 대표(좌)와 박종혁 메가프로젝트 대표(우)
메가인베스트먼트는 와이콘즈와 지난 1일 대학 생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O2O 메타캠퍼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메가프로젝트는 기존의 생활 속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메타버스, NFT, 결제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WEB 3.0시대의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한 혁신 프로젝트입니다.

와이콘즈는 전국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 식당 예약결제 서비스인 '야미(Yammi)'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대학교와 기업체, 동문, 유학생을 연결하는 대학 생활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기간 방역 기능이 부여된 전자출석부·출입안전확인증 QR서비스인 '체큐미'를 전국 대학교에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박종혁 메가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대학생은 신기술과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고 전파하는 핵심층이고, 미래의 소비 주체이기 때문"이라며 투자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메가프로젝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콘즈가 추진 중인 야미(Yammi) 서비스 외에도 대학생 신뢰 기반 병원 동행 서비스 우미(Umi), 쇼미(Showme), 타미(Tammi) 등 다양한 대학 생활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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