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택배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100건 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절 택배 피해구제 접수는 2017년 101건, 2018년 128건을 기록하고, 2019년과 2020년 80건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100건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5년간 접수된 건을 유형별로 보면 분실 등 계약 관련 피해가 312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애프터서비스(A/S) 관련 피해가 13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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