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오늘부터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계열사 20곳입니다.
채용 지원은 오는 14일까지 이뤄지며, 올해도 코로나19로 GSAT는 온라인으로 대체 실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은 지난 3년간 4만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부터는 채용 규모를 더 확대해 앞으로 5년 동안 총 8만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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