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지진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5일 쓰촨성 청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해 경찰과 소방 인력 600여 명이 동원돼 피해자 구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 숫자가 늘고 있다"며 "부상자도 최소 30명"이라고 전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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