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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청 제공) |
[청주=매일경제TV] 충북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비상 2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산사태와 호우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대응 수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금일 밤 9시부터 6일 오후 2시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반지하 주택과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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