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늘(4일) 인공지능(AI) 통화비서의 핵심 기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대폭 낮춘 'AI 통화비서 라이트(Lite)'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KT가 지난해 10월 소상공인 대상 AI 통화비서 스탠다드 버전을 출시한 지 11개월 만입니다.

스탠다드 버전은 월 2만 원(VAT 별도)에 ▲ AI 인사말 ▲ AI 메모 ▲ 주차 안내 ▲ 예약 및 주문 접수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AI 통화비서 라이트는 이중 이용률이 높은 인사말과 메모 기능을 유지하고 이용료를 월 5천원(VAT 별도)으로 낮춘 버전입니다.

KT는 출시 기념으로 가입 첫 1개월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AI 통화비서 라이트는 KT 고객센터나 홈페이지, 전국 KT 대리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