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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사진=충북도청 제공) |
[청주=매일경제TV] 충북도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벌초와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도와 각 시·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산자 예방·계도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청과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을 위한 체계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충북도는 "산불 발견 시 가까운 시·군 산불상황실이나 119에 신고해 조기에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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