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심각한 의료인력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2일) 서을시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 시립병원, 보건소 등에서 일할 의사를 뽑고자 하반기 정기채용 재공고를 내고 지난달 23∼25일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나 지원자가 전무했습니다.
이번 재공고는 지난달 1∼3일 1차 접수 때 지원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이뤄졌는데, 의료인력이 제때 충원되지 않으면서 시립 병원 등의 운영 차질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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