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초과수요·노동비용·수입물가 잡아야 소비자물가 안정"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초과수요·단위 노동비용·수입물가를 안정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2일) 발표한 '인플레이션 요인별 영향력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경연은 2005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분기별 자료를 기반으로 초과수요, 단위 노동비용, 수입물가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소비자물가는 초과수요, 단위 노동비용, 수입물가가 1% 상승할 경우 각각 0.1%, 0.04%, 0.02%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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