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 판매량이 각각 역대 8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현지 시간 1일 미국 시장에서 지난 8월 한 달간 총 6만4천 대의 신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4% 증가한 수치로, 8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기록입니다.
기아도 역대 8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6만6천 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 8월보다 22% 늘어난 수치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