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0.4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 분기 말보다 0.03%p, 1년 전보다 0.12%p 하락한 수준으로, 부실채권비율은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부실 채권은 10조3천억 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5천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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