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6일)
다음 달 초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한동안 침체했던 여행업계가 모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이 공개된 25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해 방역체계 전환을 선언했음. 단계적 일상 회복 초안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학원과 영화관,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등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상업시설의 운영 제한 시간이 전면 해제됨.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인까지 가능해짐.

2. 권영수 LG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았음. LG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보좌해왔던 권 부회장이 잇단 리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소방수로 긴급 투입된 것.

3. 금융회사들이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연소득까지로 제한하고 있지만 앞으로 결혼식과 장례식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으면 예외를 적용해 대출 한도를 늘려주기로 했음. 금융위원회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5일 국회에서 가계부채 당정협의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대책과 실수요자 보호 방안에 합의했음.

4.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정부는 2050 탄소중립과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에 동참했다"며 "단기간에 가파른 속도로 감축해야 하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라고 밝혔음.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2030년까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을 30% 이상 줄이자는 국제메탄서약에도 가입하겠다"고도 밝힘.

5. 대만의 유엔 참여 문제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정면충돌했음. 미 국무부가 지난 22일 대만과 고위급 영상 포럼을 한 뒤 대만의 유엔 참여 확대를 지지하고 나서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제사회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맞받아쳤음.

6. 미국 의회에서 사회기반시설·복지 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협의가 한창인 가운데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억만장자에게 '부유세'를 물리는 방안이 더욱 힘을 받고 있음. 당초 미국 의회와 정부는 법인세 인상을 통한 재원 확보 방침을 세웠지만 기업 부담이 크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방향을 바꾼 모양새.

7. 채무 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한 중국 거대 부동산개발 업체 헝다그룹이 중단됐던 건설 프로젝트 일부를 재개했음. 지난주 채권 이자 일부를 지급해 디폴트 위기를 잠시 모면한 이후 시장을 안심시키려는 행보지만 디폴트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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