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가 오늘(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부터 가상자산 소득에 과세하는 데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는 개인정보보호법상 고객의 취득 원가 정보를 공유할 수 없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고객의 동의를 얻도록 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다른 거래소에 고객의 자산 취득 원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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