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한 할인 행사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G마켓과 옥션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한가위 빅세일' 거래액이 작년 동일 행사 대비 1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행사 첫날부터 고객 유입량이 급증하며 하루 만에 1천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작년 행사 첫날과 비교하면 28% 증가한 수준입니다.

G마켓 영업본부 문제연 본부장은 "비대면 명절 분위기 속 고객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귀포족, 혼추족 등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상품을 선보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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