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매일경제TV]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411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전 9시까지 전주 17명, 군산 6명, 익산 6명, 완주 1명, 순창 1명 등 3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주 확진자 중 3명은 유흥업소발 집단감염 관련자들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군산에서는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2명, 4026번 가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완주 확진자 1명은 유증상 검사를 통해 확인됐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순창 확진자 1명은 전남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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