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지난 2∼10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CCU 회장인 김윤식 한국 신협중앙회장은 연차보고를 통해 아시아 내 소상공인 지원개발사업(BDS)에서 한국 신협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시아 신협의 운영 지원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총회에서는 또 ACCU 회원국이 공유할 수 있는 신협 지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내용이 논의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15개 연합회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 회장은 "아시아신협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금융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혁신과 역동성을 갖춘 신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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