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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사진=안산시 제공) |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가 버스정류장과 공원,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 215곳에 공공와이파이 장비를 추가 설치합니다.
시는 현재 공공생활권 546곳에 무선AP(Access Point) 997대를 설치해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입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이를 761곳으로 확대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사업에 참여해 시설구축비 없이 회선 비용만 납부하면 돼 약 1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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