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mRNA 코로나19 백신 완제 공정을 맡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시제품 생산에 돌입합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백신의 유리병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생산을 마친 후 모더나 측과 국내 허가 당국의 품질관리를 거쳐 올해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에 공급할 모더나 백신 수억 회 분량의 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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