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타격과 휴가 특수 효과가 겹쳐 이달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제자리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달과 같은 87을 기록했습니다.
업황별로는 제조업이 2포인트 떨어졌고,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은 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기업 체감 경기에 소비자동향지수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는 전달보다 1.4포인트 오른 105.3으로 집계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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