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관리원,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 높인다

혁신추진체계 구축 실무 직원 중심 주니어 보드 운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혁신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주니어보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주니어보드 역량강화교육 모습.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조직 혁신 역량 강화·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혁신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주니어보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주니어보드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성과 지향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급변하는 정부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실무 직원으로 구성되는 주니어보드는 ▲혁신 역량 강화 활동 ▲유관기관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조직 구성원 소통 간담회 ▲성과 지향형 조직 분위기 조성 ▲혁신 경영 제안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아울러 조직 내 소극 행정 쇄신을 위한 조직 문화 개선, 신규사업 발굴, 업무프로세스 개선,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등 대내외 혁신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한수정은 24일 외부 혁신 전문가를 초청해“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의 혁신 방향 및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행했으며 주니어보드는 이날 업무 회의를 통해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류광수 이사장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조직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조직의 원동력이 되는 실무직원들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