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선발된 청년들에게 "열정과 간절함을 가지고 즐기고, 멋지게 도전해 성공하셔서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의 좋은 모범이 돼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회장은 지난 23일 경기 이천 소재 BBQ연수원격인 '치킨대학'에서 1기 교육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을 통해 "26년간 쌓아온 성공경험과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전세계 경기침체로 구직 실패, 창업 실패 등으로 어려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배달전문 매장 오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총 200팀을 선발해 1팀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합니다.

전체 규모는 200억원입니다.



윤 회장은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면 성공할 수 있다"며 "열정과 간절함을 가지고 즐겁고 멋지게 도전해 성공한 프로사업가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8일 최종 합격한 200팀은 23일 1차로 입소한 30팀을 시작으로 치킨대학에서 순차적으로 6일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최종 합격 200팀은 오는 9월 1일 1호점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매장을 오픈합니다.

이후 39개월간 각자의 BSK 매장을 운영하며 경제적 자립 및 성공한 사업가를 목표로 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