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업체 1만6천여곳의 결제 대금 7천500억원을 다음달 10일과 16일에 지급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지출이 증가할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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