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교육청이 국내·외 외국어교육 활동 나눔을 위한 융합외국어교육 컨퍼런스를 내일(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오늘(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교과나 주제 중심으로 융합한 프로젝트를 외국어로 활동한 교육 사례를 국내·외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공유하면서 2014년부터 지속한 국제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학생, 교사 100여 명, 미국·영국·일본·인도·이탈리아·아르메니아 등 해외 학생, 교사 50여 명이 참여하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컨퍼런스는 ▲경기형 융합외국어교육 사례 소개 ▲해외 외국어교육 사례 나눔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한 세계시민 가치 공유 ▲외국어교육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학생과 교사별로 나눠 운영할 예정입니다.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그동안 진행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토대로 융합외국어교육 활동을 발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외국어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이 국제 감각과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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