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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소송할만"...디즈니 '블랙 위도우' 온라인 매출 1469억
기사입력 2021-08-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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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스틸. 사진|마블 스튜디오

스트리밍 개봉으로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월트 디즈니가 영화 ‘블랙 위도우’의 온라인 매출을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는 지난 20일 법원에서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로 온라인 매출로 1억 2500만 달러(약 1468억 1250만원)를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또 디즈니는 스칼렛 요한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방법원에 낸 민사 소송을 뉴욕의 중재 재판으로 이송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블랙 위도우’의 주연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LA 고등법원에 소장을 내 디즈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스칼렛 요한슨 측은 “‘블랙 위도우’ 계약 당시 디즈니가 극장 개봉을 약속했으며 러닝 개런티를 받기로 했다”며 “‘블랙 위도우’가 (OTT)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되면서 스칼렛 요한슨이 손해 본 금액은 약 5000만 달러(약 575억 원)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디즈니 대변인은 “이 소송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의 끔찍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무시했다는 점에서 슬프고 고통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디즈니는 계약을 완전히 준수했으며 더 나아가 디즈니플러스로 공개되면서 지금까지 받은 2000만 달러(약 230억 원)외에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반박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많은 미디어 업체가 스트리밍 서비스 구축에 나서면서, 이번 소송 결과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블랙 위도우’는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차례 개봉이 연기된 끝에 지난달 9일 전세계 관객들과 만났다.

전 세계 극장에서 3억 6700만 달러(약 4310억 4150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약 29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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