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MZ세대 겨냥한 투자 플랫폼 오픈

NH투자증권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 최적화된 투자놀이터를 선보였습니다.

NH투자증권은 브랜드 디지털 플랫폼 '투자가 문화로'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게임과 같은 놀이처럼 주식과 투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처음 접하는 투자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줄이고 친숙함을 극대화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슈퍼스톡마켓, 솔루션센터, 게임랜드, 문화살롱, NH쇼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슈퍼스톡마켓에서는 가상쇼핑 지원금 1억 원으로 국내외 주식 쇼핑이 가능합니다.

슈퍼스톡마켓은 MZ세대들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의투자 체험공간입니다.

올해 상반기 여의도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에 입점해 약 3만 명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솔루션 센터에서는 투자 성향 MBTI 진단을 통한 본인의 투자 유형 및 유형별 전문가 조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선이나 화상 상담이 가능한 언택트 상담 코너도 제공합니다.

게임랜드는 투자가 문화로 내 간단한 투자능력고사 테스트를 통해 투자 레벨을 높여가는 게임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투자에 대한 기초를 다져주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플랫폼 공식 출범을 기념, NH슈퍼스톡마켓에서 주식 쇼핑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 원의 투자지원금과 고프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참여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당첨자는 10월 15일 개별 문자 통보입니다.

아트살롱 이벤트로는 유퀴즈에 출연한 서예가 이정화의 친필 문구가 담긴 쿠션체어 100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에 해당 이벤트 콘텐츠와 필수 해시태그를 작성해 공유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됩니다.

NH슈퍼스톡마켓에서는 모의 투자 수익률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MZ세대들에게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미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이후 실제 고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게이트웨이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