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장기용(29)이 오늘(23일)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장기용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도 첨부한 그는 이어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썼습니다.

장기용은 송혜교와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치고 이날 입대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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