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옐런 장관이 백악관 고위 인사들에게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파월 의장의 연임에 대한 지지 입장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초 노동절을 전후해 차기 연준 의장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백악관이 공개 발언 등을 중심으로 후보군에 대한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