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지며 3,060선까지 밀렸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32포인트(1.20%) 내린 3,060.51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지난 3월 29일(3,036.0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27포인트(0.43%) 높은 3,111.10에서 시작해 장 초반 3,122.09까지 오르며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25포인트(2.35%) 떨어진 967.90에 마감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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