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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회복 기대에 S&P500지수 최고 마감…로빈후드 27% 급락
기사입력 2021-08-0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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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된 영향이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71.58포인트(0.78%) 오른 3만5064.25로 거래를 마쳐 하루 만에 3만5000선을 회복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44포인트(0.60%) 상승한 4429.10을 나타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58포인트(0.78%) 오른 1만4895.12로 장을 마감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에도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나온 고용 지표는 시장 예상에 부합해 다음날 나올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용 지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시작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 중 하나다.


지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8만5000명으로 전주 대비 1만4000명 줄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지난달 셋째주 42만4000건까지 치솟은 후 2주 연속 감소한 것이다.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이들은 293만명을 기록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3월 둘째주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밑돌았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1.16%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양호한 고용 지표 소식이 전해지며 1.21%대로 회복했다.


개별 종목 중에는 전날 50% 이상 폭등했던 로빈후드 주가는 이날 27% 이상 급락했다.

기존 주주들이 979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하면서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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