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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2억 '쑥'…뜨거운 광명 아파트 매수 누가 사나 봤더니
기사입력 2021-07-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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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자료 = 한국부동산원]
경기도 광명시에서 15억원 이상(전용 84㎡ 기준)의 아파트 거래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입자 3명 가운데 1명은 서울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광명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4월 지역 신고가인 15억5000만원에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일직동에 있는 '유-플래닛 태영데시앙' 동일 주택형도 지난 5월과 6월 15억2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올 상반기 광명시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용 84㎡기준 8억4667만원으로 작년 동기간(6억5484만원) 대비 29.29% 올랐다.


광명 부동산 활황으로 투자뿐만 아니라 실거주를 위해 서울에서 광명으로 이주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광명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 현황을 보면 올해 1~5월 서울거주자가 광명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는 총 555건으로, 전체 매입건수(1475건) 중 37%에 달했다.

광명시내 아파트 서울 매입 거주자 비율은 2017년 23%에서 2018년 26%, 2019년 27%, 2020년 29%, 2021년 7월 현재 37%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서울 거주자의 광명 아파트 매입 비율 증가는 치솟는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집값도 저렴한 곳을 찾아 나선 결과다.

또 풍부한 개발호재에 기인한 투자수요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울 구로구·금천구가 맞닿아 있는 경기도 광명에선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신도시 개발(약1271만㎡, 약 7만 가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 경기권 최대 규모인 광명뉴타운 사업(약114만6000㎡, 약 2만5000가구)도 예정돼 있다.


교통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현재 건설·계획 중인 신안산선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예타 중인 제2경인선 등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망이 그것이다.

교통망 구축이 완료되면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서울역까지 약 20분대(GTX 환승시,) 25분대(2호선 환승)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버스 환승시설(ex-HUB) 구축과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구 내 순환 대중교통체계(BRT 등) 구축, 서울구간 BRT 등과의 연결 방안도 계획돼 있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광명시는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데다 강남 접근성까지 좋아 서울권 이동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며 "올해초 발표된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 조성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명뉴타운 등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광명서에서 올 하반기 2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 퍼스트 스위첸'(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45~62㎡ 275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광명2R구역 재개발 '베르몬트로 광명'(전용 36~102㎡ 총 3344가구 중 754가구 일반분양),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너부대 국민임대'(가칭, 전용 26~37㎡ 70가구), 광명뉴타운 광명5R구역 재개발 3091가구(일반분양 815가구) 등이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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