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재활조 합류' 최형우 복귀 시동 "건강하게 빨리 가겠다"
기사입력 2021-06-19 14:30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KIA의 4번 타자' 최형우(38)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최형우는 지난 15일 1군 엔트리서 제외 됐다.

안과 질환으로 부상에서 복귀한 지 2주일 만이다.


왼쪽 햄스트링 통증이 원인이었다.

워낙 부상 없이 많은 경기를 소화했던 최형우이기에 잦은 부상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최형우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19일부터 재활조에 합류해 복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사진=MK스포츠 DB

하지만 최형우는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부상을 당한 만큼 일희 일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안과 질환으로 고생할 때는 바닥까지 내려가는 고통을 겪었던 최형우다.

복귀 후 당시의 참담한 심경을 감추지 않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선 오히려 여유를 보이고 있다.

야구 선수라면 한 번쯤 부딪힐 수 있는 벽이기 때문이다.


최형우는 "햄스트링은 언제든 올 수 있는 부상이다.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급하거나 흔들리지 않으려고 한다.

팀 전력에서 이탈하게 돼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그럴수록 빨리 돌아가서 내 몫을 해내면 된다고 생각한다.

복귀하면 정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형우는 19일 재활조에 합류했다.

그동안은 움직이는 것도 힘들었기 때문에 휴식만 취하고 있었다.


재활조 합류는 최형우의 복귀가 이제 다시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

짧게 재활조 훈련을 마친 뒤 2군 실전에 출장해 감각 회복에 나선다는 것이 최형우의 계획이다.


아직 정확한 복귀 날짜를 정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재활조 훈련이 시작된 만큼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형우도 이제 30대 후반의 나이다.

몸 이곳 저곳에서 문제가 생겨도 이상할 것 없는 나이다.


하지만 최형우는 자신의 나이를 언제나 부정한다.

아직 한참 뛸 나이라고 말한다.

남들보다 시작이 늦었을 뿐 아직 마지막을 이야기 할 단계는 아니라고 늘 말하고 있다.


그만큼 자신의 몸 상태에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최형우는 "나이를 잊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나이가 얼마 안된다.

아직 한창 뛸 나이다.

나이 때문에 부상이 잦아진다거나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말로 할 생각 없다.

실력으로 증명하면 된다.

아직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

내가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은 동료 후배들에게도 힘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해 좋은 야구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최형우는 올 시즌 부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타율이 0.181에 그쳤고 5홈런 18타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KIA 타선이 강하지 못하다 보니 집중 견제를 받게 됐고 모든 화살이 본인에게 집중되는 경험도 하게 됐다.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시즌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형우는 여전히 당당했다.

복귀만 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에 변함이 없다.


최형우는 "빨리 복귀해서 내가 가진 것을 보여드리면 된다.

어떤 말도 신경쓰지 않는다.

심각한 부상이 아닌 만큼 빨리 돌아가겠다.

가서 야구로 증명하겠다.

여러 말 하지 않고 최선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