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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병목…짐 못내려 발동동
기사입력 2021-06-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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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진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물류 대란이 심화하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다.

해운 물량이 급증한 반면 관련 인력은 부족해 하역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원자재와 부품 공급 지연 사태가 계속되면 물가 상승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항에서는 최근 화물을 내리지 못한 대형 컨테이너선 20여 척이 앞바다에 떠 있다.

SMBC닛코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미국 서부항만의 컨테이너 수송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대비 1.2배 증가해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칭다오 해상에서 대기하는 컨테이너선박이 2009년 이후 가장 많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반면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로 여겨지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28일 기준 TEU당 3495.76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병목현상이 이어지면서 원자재 수급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미쓰비시종합연구소는 이같이 경기 수요가 급속히 개선되는 것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 물가 상승에 대한 압박이 높아져 세계 경제 회복에 족쇄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4.2% 급등해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고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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