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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부시장에 류훈 내정…오세훈식 도시계획 적임자 낙점
기사입력 2021-04-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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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훈 서울시 부시장 내정자 [사진 제공 = 서울시]
서울시청 내 기술직(토목·건축직 등)을 총괄하는 행정2부시장 자리에 류훈 현 도시재생실장이 내정됐다.


16일 서울시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행정2부시장으로 임명해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로 오 시장 공약인 '장기전세주택 시즌2'로 꼽히는 상생주택(민간토지임차형 공공주택) 7만호 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류 내정자는 2007년 장기전세주택(SHIFT) 수립 당시 실무 담당과장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또 2012년 박사 논문인 '민관협력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관한 연구'에서 공공이 토지나 건물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민간과 협력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민간주택 활용·공공토지 활용·민간토지 활용)을 연구한 바 있다.

실무적으로는 도시계획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이후 주택건축본부장, 도시재생실장을 거치며 서울시 요직에 두루 참여했다.


건축직 중에서도 도시계획 이해도가 높아 오 시장의 서울 도시계획 개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이다.

류 내정자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펜실베니아대 도시계획 석사, 홍익대학교 도시계획학 박사를 취득했다.

도시계획 분야 자격증 중 가장 높은 도시계획기술사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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