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동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조성을 위한 협약식'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단체인 경기 화성시가 오늘(20일)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서경석 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은 협약기관 간에 상호 유기적 협조를 통해 아동의 권리 보장 및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의 장(場) 확대에 관한 상호 지원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에 대한 공동사업 수행 등을 실천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단체인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전국 단위의 '아동 참여의 장'을 열고 아동들의 의견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