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거래구조 개선을 위해 택배비가 상자당 200∼300원가량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택배 과로사 대책 사회적 합의 기구'는 오늘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택배비 현실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 국토부는 택배비를 200∼300원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택배비 인상 논의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택배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근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가 잇따른 데 따른 것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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