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50대 그룹 총수가 받은 배당금이 1조8천억 원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배당금을 받은 그룹 총수 39명의 전체 배당금은 1조7천895억 원으로, 전년보다 37% 늘어났습니다.
이건희 회장 지분에 대한 배당금은 지난해 8천626억 원으로, 전체의 48.2%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