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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고민까지…멋진녀석들의 다시 켜진 희망의 전원 ‘TOUCH BY TOUCH’(종합)
기사입력 2021-04-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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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의 위기를 겪었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들고 돌아 온 멋진녀석들이 ‘TOUCH BY TOUCH’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오후 멋진녀석들의 스페셜앨범 ‘Again(어게인)’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현장에는 멋진녀석들이 참석해 신보에 대한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게인’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마음껏 다시 일하고 싶고 다시 만나고 싶고 다시 여행하고 싶고 다시 사랑하고 싶은 전 세계인들의 염원을 담아 ‘WE CAN GO BACK’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우린 분명히 다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 갈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멋진녀석들의 앨범은 한국 버전은 물론 영어버전으로도 발매됐다. 백결은 “영어 버전으로 작업을 한 계기가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시간 속에서 많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분들이 희망적인 메시지를 듣고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갖고 작업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다운은 “이번에 한국어 버전 하나로만 제작 중이었다. 멤버들이 영어로 한 번 불러봤는데 한국어 버전으로 다른 느낌이 들어서 제작하게 됐다. 영어 버전 녹음할 때 발음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해줘서 이렇게 좋은 노래가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민 시대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희망 가득찬 멜로디와 멋진녀석들의 훈훈한 비주얼, 시원한 퍼포먼스가 조합을 이루는 곡이다. 활찬은 “이번 앨범을 통해 들으시는 분들이 코로나19 이전의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한다. 또 많은 분들이 멋진녀석들을 알고 사랑해주셨으면 그거면 될 것 같다”라는 목표를 고백했다.

호령은 “컴백의 신호탄을 알렸다. 각종 SNS, 미디어 매체, 음악방송을 통해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고 미소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동인은 “우리가 앨범에 담은 메시지가 많은 여러분들께 닿았으면 좋겠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도 전했다.

멋진녀석들은 팬들에게도 한 마디를 남겼다. 의연은 “사랑하는 그레이스 여러분들, 5년간 많이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같다.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거다. 이번 활동도 관심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힘들었던 지난해를 회상했다. 의연은 담담하게 이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면서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작년 코로나가 발생하고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분들이 있는 것 같고, K팝에 종사하는 분들도 힘든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작년에 회사가 힘든 상황인 걸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멤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됐다는 멋지녀석들, 의연은 “얼른 해체를 하고 이 일을 그만두고 남들보다 늦었지만, 사회에 나가서 안정적인 직장을 찾자는 이야기도 했다. 우리가 맞는 일을 하는 것인지, 우리가 걸어온 길이 맞는 시간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주변에 많은 선배님들께서 ‘20대는 원래 그런 거다. 원래 힘들고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면 된다’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처음 겪어보고 대응해야 하는 20대 후반에 서 있는 우리에게는 걱정이 앞서는 시간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렇게 멤버들과 생각 정리를 하고 있었을 때, 딱 하나 드는 생각이 ‘과연 우리가 20대 초반의 시간을 투자한 우리가 포기한다면, 우리가 지나온 시간은 미련이 될까 추억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고동락하고 투자한 시간을 포기한다는 게 두려워서 결정하지 못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지난 한 해 동안 보냈다. 그래도 생각이 ‘우리가 20대 초반을 17년 동안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투자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둬야하지 않을까’하고 컴백 준비를 마치고 이 자리에 서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누구나 삶을 살다 보면 밝은 조명이 꺼지는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지난해 우리는 전원이 꺼졌다가 올해는 전원을 켜고 밝은 조명이 됐다. 이번 앨범은 팬분들께 드리는 선물이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결은 “이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에게 희망적인 노래로 찾아뵙게 됐다. 정말 마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귀로도 좋은 에너지로 이번에 나왔다. 우리 곡 많이 들어주셔라”고 당부의 말로 기대를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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