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31)가 김정현과의 과거 열애설 및 조종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올 초 논란을 일으켰던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예지를 둘러싼 논란은 서예지가 지난 2018년 방영된 MBC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하차한 김정현과 과거 연인 사이였으며, 김정현이 당시 상대역인 소녀시대 서현에 무뚝뚝한 태도로 논란을 사게 된 배경에 서예지가 있었다는 보도가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른바 '가스라이팅 의혹'이 제기되자 서예지를 둘러싼 학폭 및 학력위조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오늘(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 글쓴이는 서예지는 마음에 안 드는 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았다면서, "툭하면 맘에 안 들면 진짜 진심으로 때리고 전부 자기 물건인 것처럼 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서예지는 오늘 진행된 신작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라는 공식 일정에도 불참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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