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리드·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4차 유행 우려로 백신 개발업체 상승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K-백신 개발업체 주가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에 들어간 셀리드가 오늘(8일) 오후 2시 55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6천700원(29.87%) 상승한 7만2천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 원(8.73%) 오른 12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아스트라제네카의 위탁생산을 겸하며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개발 중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개월 만에 700명대로 증가하면서 4차 유행 우려가 나오고 있어 백신 개발업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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